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모리조노 릿카 (문단 편집) == D.C.III D.D. == 전생의 두 사람으로부터 다카포1으로, 그리고 다시 다카포3까지 이어지는 과정들과 가계가 제시되면서 마침내 그동안의 오피셜 스토리가 하나로 확정된다. 지지 않는 벚꽃을 처음 심은 때의 이야기도 언급된다. 릿카와 샤를이 본과 졸업이 가까워지면서 부활동 은퇴를 선언, 차기 신문부 부장을 정하는 에피소드와 함께 2 D.M에서 오토메를 구하기 위해 조력하는 내용이 얽히면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릿카와 연인이 된지 1년 반 정도가 지난 시기, 키요타카 일행은 어쩐지 릿카에게 고민이 있는듯한 느낌을 받는다. 그 원인은 전생의 시기에 있었던 '정의의 마법사'를 계승한 여성과 관련되어 있었고, 동시에 자신들의 존재와도 얽혀 있는 사안이었다. 즉, 지지 않는 벚나무의 마법이 릿카 일행을 작중의 시대에 전생시킨 이유는 이 시기의 오토메를 살리는데 조력자로서 릿카가 필요했기 때문이었다.[* 이외에도 샤를 루트에서 샤를에게 아이시아를 구하게 하기 위한 것 역시 그 이유로 암시된다.] 릿카와 키요타카는 오토메를 구하기 위해 방법을 모색했고 릿카가 전생에 알았던 지인들의 힘까지 빌려 연명 조치로서 죽음의 순간 그녀의 정신을 육체로부터 분리해 벚나무에 보존시켰다. 하지만 벚나무에 저장되었을 오토메의 정신을 불러내는데 실패하여 계획의 성공 여부를 알 수 없게 되어버리면서, 릿카도 초조해진 것이다. 키요타카는 그런 릿카의 힘이 되어주고자 함께 있어 주고, 그 와중에 전생에 릿카와 결혼하여 딸을 낳은 시기의 일들도 꿈으로 보게 되지만 그 시점에서는 아직 그것이 전생의 일인지 깨닫지 못한다. 한편 신문부에선 새 편집장을 정하기 위한 기사 쓰기 콘테스트를 벌이게 된다. 키요타카도 그 일환으로 쓸 기삿거리를 알아보다 교문 앞에서 수국을 보고 있던 사쿠라와 만나게 된다. 그렇게 사쿠라와 이야기를 하면서 비로소 키요타카는 오토메 또한 사쿠라처럼 전생의 자신들로부터 이어진 후손임을 알게 되고 오토메의 어머니에 대해서도 듣게 된다. 그리하여 릿카가 자손들을 지키기 위해 그렇게 노력을 하고 있는 것임도 파악한다.[* 지지않는 벚나무에는 그것을 심은 장본인인 전생 전 릿카의 잔류사념이 남아있기 때문에 릿카는 키요타카 일행보다 전생에 대해 더 많이 기억하고 있다고 한다.] 이후 사쿠라로부터 전생의 릿카가 사용했던 마법용 지팡이를 받게 되고, 그 지팡이에 잠들어있던 전생 릿카의 옛 친우 질의 잔류사념을 꿈에서 만나게 된다. 또한 기삿거리로 신사의 수국을 취재하는 과정에서 아카네와 유우키를 만나기도 하여, 유우키와 이야기를 나누기도 한다. 그 날 키요타카는 전생의 자신이 늙어 죽어 장례와 화장을 비롯한 모든 절차가 끝난 시기, 릿카와 두 딸이 나오는 꿈을 꾼다. 그리고 릿카와 함께 수국을 취재한 날 밤에는 릿카와 함께 꿈에서 질을 만나 옛 런던의 이동유원지를 보는 한편, 전생 전 릿카가 지지않는 벚나무를 처음 심었던 때의 장면을 꿈으로 목격하기도 한다. 그렇게 키요타카와 함께 있으면서 릿카도 예전의 기운을 되찾는다. 새 편집장은 히메노로 정해지게 된다. 또한 새 부장은 키요타카로, 부부장 겸 부편집장은 사라로 결정된다. 그후 다시 1년 반 정도가 지난 봄의 시기, 드디어 오토메의 정신이 출현하면서 마법이 성공했음이 판명되었고, 이를 알게 된 오토메의 남편 요시유키는 아내를 원래 육체로 되돌릴 방법을 찾으러 해외에 갔다고 언급된다. 키요타카와 히메노도 졸업할 시기가 되어, 신문부는 아오이가 편집장 겸 신문부 부장이 되어 있었다. 그리고 요시유키가 해외로 떠난지 1개월 정도 뒤인 어느 봄날, 키요타카와 릿카는 사쿠라와 지지않는 벚나무 앞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눈다. 사쿠라는 오토메의 일에 신경쓰는 바람에 수험을 제대로 못해서 재수생이 된 릿카에게 미안하다고 하지만, 릿카는 오히려 키요타카와 같은 학년으로 대학에 갈 수 있다면서 좋다고 한다. 거기서 사쿠라는 릿카에게 전생 전의 키요타카가 릿카에게 받았다는 목걸이를 선물하면서 앞으로의 일은 자신들에게 맡겨달라고 하고, 두 사람에게 자신의 조부모로서뿐만이 아닌 새로운 인생으로서 젊은 시절을 자유롭게 살아달라고 말한다. 그렇게 해서 벚나무로부터 받은 역할을 마친 릿카와 키요타카가 이제 두 사람만의 자유로운 미래를 함께 살아가기로 결의하면서 대를 이어 계승되어 온 그들 가족의 이야기는 끝을 맺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